거래량 보조 지표 이해하기

거래량

 

[1]

 

거래량이란 문자 그대로

 

거래가 이루어진 횟수를 의미합니다.

 

해당 지표가 알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2]

 

거래량 지표

보통 거래량은 위와 같이 나타납니다.

 

위의 차트가 '주가'이고

 

아래의 차트가 '거래량'입니다.

 

가장 단순화하여서 보면 위와 같습니다.

 

하지만 직접 거래를 하시는 경우

 

위보다는 조금 더 복잡한 그래프를 보게 되는데요.

 

출처 : 인베스팅 닷컴

위와 같은 차트가

 

보통 보게 되는 일반적인 차트입니다.

 

주가의 음봉 양봉은 알겠는데

(2023.01.27 - [차트 읽기 왕초보용] #2 캔들차트 읽는 방법 (1))

 

거래량도 음봉 양봉이 있습니다.

 

주가와의 관계를 보니

 

같을 때도 있고 다를 때도 있습니다.

 

[3]

 

거래량의 양봉은 

 

기준으로 삼은 날짜 대비 거래량이 증가했음을 의미합니다.

 

거래량의 음봉은

 

기준으로 삼은 날짜 대비 거래량이 감소했음을 의미합니다.

 

기준 날짜는 본인이 설정하기 나름이지만

 

일반적으로 기본 세팅값은 일일 단위로 되어있습니다.

 

[4]

 

대부분의 보조지표는 후행의 성격이 강합니다.

 

그에 비해 거래량은 선행적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입니다.

 

주식도 결국 하나의 물건이고

 

수요 공급에 따라

 

원하는 사람이 많을수록 가격이 오릅니다.

 

일반적으로는 요.

 

그래서 그런지 차트를 보시는 분들에게

 

딱 하나의 보조지표를 꼽으라고 하면

 

'거래량'을 꼽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5]

 

그렇다면 거래량의 일반적인 해석을 알아봅시다.

 

주가 양봉 / 거래량 양봉

강한 매수세

매도도 많지만 매수가 그 이상으로 많아서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측을 보통 합니다.

 

주가 양봉 / 거래량 음봉

거래는 줄었음에도 주가가 오르고 있다는 것은

현재 주식을 보유한 쪽이 앞으로 더 오를 것으로 기대하고 물량을 내놓지 않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매수하는 쪽에서도 약간은 더 높은 가격임에도 매수를 하고 있습니다.

 

주가 음봉 / 거래량 양봉

강한 매도세

주가가 크게 떨어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존의 가격보다 많이 싼 가격에도 팔고 있습니다. (손절)

누군가는 그 정도 가격이면 보고 저 정도로 싸면 살만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주가 음봉 / 거래량 음봉

지지부진하게 주가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들고 있는 사람들이 주식을 내놓지 않고

사는 사람들은 어느 정도 떨어진 가격에서는 매수하고 있습니다.

 

[6]

 

위의 해석이 꼭 정답은 아니지만

거래량과 주가, 

곧 물건의 양과 가격,

이는 곧 수요 공급의 기본적인 경제 대원칙입니다.

 

자신 나름만의 기준을 가지고 투자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