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경기침체 히스토리 알아보기

역대 경기침체

 

[1] 1929년 경제대공황
[2] 1973년 오일쇼크,  1979년 2차 오일쇼크
[3] 1987년 블랙먼데이
[4] 2000년 닷컴버블
[5]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6] 2020년 코로나 펜데믹

 

[1] 1929년 경제 대공황

 

1차 대전 이후 미국은 초호황기를 맞이합니다.

 

그러나 28년부터 실물 경기가 조금씩 하락하더니 결국 경기침체를 맞습니다.

 

신호탄을 알린건 영국의 해트리 그룹이 공식적으로 파산 승인을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미국의 GDP가 약 40% 감소하였고

 

약 3년간 미국 시총은 총 -88%를 기록합니다.

 

지속기간 : 약 3년 7개월

 

[2] 1973년 오일 쇼크,  1979년 2차 오일쇼크

 

73년의 오일쇼크는 4차중동전쟁이 발발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친이스라엘 국가들이 석유 가격 인상 및 원유 생산량 감축 등으로 유가가 폭등하였습니다.

 

2차 오일쇼크는 79년 이란에서 혁명이 일어나면서 시작됩니다.

 

이때 사우디 등 OPEC 등이 석유생산량을 감산하면서 국제 유가가 폭등하였습니다.

 

원유 가격의 상승은 모든 산업 분야에서 원자재 가격의 상승을 의미하였습니다.

 

생산량이 감소하면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었습니다.

 

1, 2차에 걸쳐서 벌어진 장기 인플레이션 기간을 바로 잡기 위해 등장한 연준 의장이 바로

 

'폴 볼커' 연준 의장 입니다. 무려 금리를 20% 까지 올리게 됩니다.

 

총합 지속기간 : 약 7년

 

[3] 87년 블랙 먼데이

 

고금리로 달러 가치는 폭등해있는 상황에서 터진 경기침체입니다.

 

대표적으로 금리 인상으로 인해 발생한 경기침체 라고 하면 바로 87년도 블랙먼데이를 뽑습니다.

 

이때 등장한 연준의장이 '앨린 그린스펀' 입니다.

 

금리를 낮추고 통화량(m1, m2)를 증가 시키고 달러 가치를 낮춰서

 

경기침체에서 탈출하였습니다.

 

지속기간 : 약 6개월

 

[4] 2000년 닷컴 버블

 

it, 인터넷 등의 기술이 세상을 바꾸면서

 

사람들의 기대감이 폭발했던 시기 입니다.

 

아마 현재 시장 참여자 중 대부분이 몸으로 직접 겪은 경기침체는

 

바로 이시점일듯 합니다.

 

지속기간 : 약 6년

 

[5] 2007년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

 

위의 it 사태로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저금리기조를 미국은 꽤 오랜기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러던 중 주택담보대출이 문제가 터지게 됩니다.

 

저소득층의 대출이 문제가 되면서 금융보험회사들이 줄줄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터진 것이 바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입니다.

 

[6] 2020년 코로나 펜데믹

 

가장 가까운 시기에 터진 코로나 펜데믹 입니다.

 

전세계적인 질병의 유행으로

 

세계가 모두 문을 걸어잠그기 시작하면서 시작됩니다.

 

급격한 주식의 하락이 발생하였지만

 

가장 빠르게 회복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세계 모든 나라는 돈을 풀며 완화정책을 펼쳤고

 

특히 미국은 역대급의 완화정책을 펼칩니다.

 

그리고 이 풀린 돈은 전세계의 모든 자산 가치를 올렸고 

 

이것이 현재(23년)까지 이어져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