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 투자의 대표 지표 : 버핏 지수(buffet indicator)를 알아보자

워렌 버핏 지수 (buffet indicator)

 

[1]

 

워렌버핏이 제안한 지수로 해당 국가의 전체 시장의 지수가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판단할때 주로 사용됩니다.

 

최고의 장점은

 

계산하기가 매우 쉽다는 점입니다.

 

버핏지수 = 해당 국가의 증시 시가 총액 / 명목 GDP

 

단순한 계산이고 인터넷에서 매우 쉽게 구할 수 있는 수치들입니다.

 

직접 버핏지수로 검색으로는 찾기 쉽지 않지만

 

[해당 국가의 증시 시가총액]과 [해당 국가의 명목 GDP]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한번 한국의 버핏 지수를 봐볼까요 ?

 

22년 7월 8일 중앙일보 기사 발췌

 

[2]

 

작년 7월 기사네요. 현 시점에서의 한국의 버핏지수를 한번 구해보겠습니다.

 

먼저 gdp 의 경우엔 인터넷에 치기만 해도 쉽게 구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의 명목 gdp = 약 2071조 6580억원입니다.

 

한국의 시가총액은 얼마인지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생각보다 인터넷에 치는걸로 바로 얻기는 어렵습니다.

 

1) 인터넷에 일단 krx 를 검색해서 krx 사이트로 들어갑니다.

 

 2) 메인화면 좌측 중간쯤에 시가총액이 바로 나옵니다.

 

만약에 조금 더 자세한 값을 알고 싶다면 krx 홈페이지의 우측 상단의 '정보 데이터 시스템' 으로 들어가셔서 일의 자리까지 확인하실 수도 있습니다.

 

위의 과정으로 얻은 현시점(23.1.24)의 한국 버핏지수는

 

약 2235 / 2071 입니다.

 

백분율로 계산하면 약 107.92% 입니다.

 

반응형

 

[3]

 

그렇다면 나온 값이 높은 것인지 낮은 것인지 어떻게 알아요?

 

라는 질문에는

 

예전에는

90% 이하 = 저평가
90% ~ 110% = 적정
110% 이상 = 고평가. 버블

이라고 보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미국 시장에 계속 120% 를 넘어선 채로 유지되고 있으면서도

 

적정 주가 라고 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나라에서 버핏지수가 점점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에 이머징마켓이나 한국 미국이 아닌 나라를 투자하실 계획이라면

 

들어가기전에

 

현재의 버핏지수와 그나라의 버핏지수 추이 (graph) 를 한번 확인해보시고

 

스스로의 기준으로 판단해서 들어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그 어떠한 종목도 투자도 추천하지 않습니다. 투자의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귀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