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 포기하다?

마이크로소프트 메타버스 팀 전격해체

 

마소, 메타버스팀 해체
사티야 나델리 인터뷰
마소,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
마소, 메타와 협력관계

 

[1] 

 

마이크로소프트의 챗 gpt가 일으킨 열풍이 전 세계 증시에 몇 주째 화제입니다.

그러던 중 이번에 마이크로소프트는 기존에 구성되었던 메타버스팀이 해고되고 팀은 해체되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2]

 

마이크로소프트 ceo 인 사티야 나델라는 메타버스는 곧 게임일 뿐이라고 일축하였습니다.

 

나델라는

"메타버스란 무엇일까? 바로 게임이다. 물리 엔진 안에 사람, 공간, 사물을 집어넣고 이 모든 것을 커넥트 하는 것"

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다시 말해 기존의 실제 공간에서 해오던 모든 것을 가상 세계에서 이루어지게 할 뿐이고 

 

이는 곧 기존의 게이머들이 하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재 법적인 쟁점이 아직 남아있기는 하지만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인수했었습니다.

 

이를 두고 시장은 차후의 메타버스의 세상을 대비하는 것이라는 해석이었습니다.

 

글로벌 대작 게임인 wow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4]

 

Meta와 Microsoft는 아직 기술력이 부족한 '메타버스'에서 서로 경쟁하기보다는 상생을 선택했었습니다.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서로의 제품과 서비스들을 상호호환되게 하여

 

플랫폼 시장을 선점, 지배, 독점하기보다는 공생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기술력 또는 수익성이 확실하다면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입장에서는 굳이 공생을 선택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5]

 

정리하자면

 

메타와 마소는 서로 메타버스 관련 서비스를 협력하기로 하였고

 

마소는 메타버스 관련팀을 해체하였습니다.

 

마소는 액티비전 블리자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마소의 행보는 어떻게 풀이될까요?

 

언젠가는 '메타버스'가 돈이 되고 중요한 시장으로 성장하겠지만

 

현시점(23.2.10)에서는 수익성을 보이기 어렵고 기술력의 발전이 매우 미약한 상태로 풀이됩니다.

 

당장은 비교적 수익모델이 더 빨리 다가올 것 같고 확실해 보이는

 

chatGPT 쪽으로 집중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