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핏이 단타왕? 버핏의 tsmc 대량 매도

버핏 종목 확인하는 방법

 

[1]

 

가치 투자의 대가로 불리는 워렌 버핏이 tsmc를 약 한 분기 만에 대량 매도 하였습니다.

 

3개월 만에 tsmc의 약 86 % 를 처분하였는데요.

 

10년을 가지고 있지 않을 거라면 10분도 가지고 있지 말라던 버핏이라서 

 

이 움직임에 시장의 많은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추정하는 버핏의 tsmc 매수단가는 약 68.5 달러입니다.

 

매도 평단가 추정은 약 74 달러 정도입니다.

 

손해를 본 것은 아니지만 이후에 tsmc의 주가가 더 오르면서

 

많은 이득을 놓쳤습니다.

 

출처 : 인베스팅 닷컴 / 버핏의 매수 매도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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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현재 버핏의 공식적인 발언은 없고

 

시장의 추측들만 무성한 상황입니다.

 

대표적인 것들로

 

 1) 중국과 대만 리스크

 

tsmc는 대만의 반도체 회사입니다.  중국과 대만 리스크가 심화된다고 판단했다는 추측입니다.

 

 2) 반도체 섹터의 약세

 

경기 회복 국면이 아니라 경기 침체가 본격화되면서 반도체 섹터는 약해질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3) tsmc의 미국 공장 건설

 

 tsmc는 미국에 많은 공장을 늘리는 중입니다. 하지만 해당 공장들이 인건비 등등 기존의 설비시설들보다 생산성이 좋지 않을 것이라는 추측입니다.

 

모두 추측일 뿐 버핏이 왜 저런 선택을 했는지는 아직은 알 수 없습니다.

 

[3]

 

많은 분들이 가치투자자의 대가인 워렌버핏을 따라 하고자 합니다.

 

그렇다면 '현재의 워렌 버핏'은 어떤 종목들에 투자하고 있을까요?

 

흔히들 말하는 '워렌 버핏 종목'을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워렌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라는 기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작은 섬유 회사였으나 버핏이 인수하고 그 후 끊임없는 m&a로 회사는 커졌고 투자 회사로 거듭났습니다.

 

버크셔 해서웨이는 상장회사로 주식시장에도 상장되어 있습니다.

 

배당은 하지 않지만 자사주 소각을 통해 주주환원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출처 : 인베스팅닷컴

위의 차트는 버크셔 a 주라고 불리는 주식의 차트입니다.

 

무려 1주당 40만 주가 넘어가는 어마어마한 가격입니다.

 

환율을 1200 ~ 1300으로 본다면 

 

원화로는 약 1주에 5억 정도나 하는 주식입니다.

 

비교적 적은 가격인 버크셔 b 도 있습니다.

 

여하튼 이 회사는 상장회사이기 때문에 포트폴리오가 공개되는데요.

 

이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시장에서 보통 '버핏 포트폴리오'

 

라고 부르게 됩니다.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버크셔 해서웨이'라는 회사의 포트폴리오를 확인하시면 되는데

 

저는 그중에서 웨일위스덤(https://whalewisdom.com/)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해서 애용하는 편입니다.

 

1) 해당 사이트를 구글에 검색해서 들어가시면 첫 화면은 다음과 같이 뜹니다.

출처 : 웨일위스덤

 

2) 좌측 상단의 '검색란'에  버크셔 해서웨이를 검색해서 들어가 봅니다.

출처 : 웨일위스덤

 

 

3) 접속하면 아래와 같이 버크셔 해서웨이가 뜨는데요. 여기서 'holdings'를 클릭해 줍니다.

출처 : 웨일위스덤

 

4) 그러면 아래 사진과 같이 버크셔 해서웨이 포트폴리오가 뜨게 됩니다.

 

사진 속의 좌측 상단의 '25'라는 숫자를 조절하여 전체 포트폴리오를 볼 수도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보유 비중순으로 나열되게 됩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가치투자자 버핏의 회사답게

 

운용하는 규모에 비해서는 종목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보유 비중은 현재 50개까지 볼 수 있는데 버크셔는 49개뿐이므로 전부 다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이 무려 41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네요.

 

 

출처 : 웨일위스덤

 

해당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 외에도 

 

다른 방법들은 많습니다.

 

저는 웨일스위스덤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편해서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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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은 tsmc를 매도하고

 

원래도 보유 비중 1위였던 애플을 늘린 상황입니다.

 

버핏이 원칙을 저버린 것일까요.

 

아니면 10년을 가지고 가지 않을 것이라 판단하고 빠르게 손절한 것일까요.